[사진]SK家 사촌 4형제 함께 야구 응원…'엄지 척'

머니투데이 한민선 기자 2018.11.13 17:12
글자크기

최태원 회장, 최신원 회장, 최재원 수석부회장, 최창원 부회장 한국시리즈 6차전 관람

최태원 SK 회장 등 사촌형제 경영진 4명이 지난 12일 한국시리즈 6차전에서 응원 도중 우승을 기원하는 ‘엄지척’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최창원 SK디스커버리 부회장,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 최 회장,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사진제공=SK최태원 SK 회장 등 사촌형제 경영진 4명이 지난 12일 한국시리즈 6차전에서 응원 도중 우승을 기원하는 ‘엄지척’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최창원 SK디스커버리 부회장,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 최 회장,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사진제공=SK


SK (160,700원 ▼4,200 -2.55%)그룹은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사촌형인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 동생인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 4촌 동생인 최창원 SK디스커버리 (42,650원 ▼1,350 -3.07%) 부회장 등 형제 경영진들과 지난 12일 저녁 잠실 야구장에서 열린 한국시리즈 6차전을 관람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SK와이번스 선수단은 9회 동점 홈런과 연장전 홈런으로 4번째 한국시리즈 우승을 거머쥐었다. 경기가 끝난 뒤 최 회장 등 경영진은 그라운드로 내려가 그동안 고생한 선수단과 코칭스태프를 일일이 격려했다.

지난 2007년부터 6년 연속 한국시리즈에 진출한 SK와이번스는 지난 2014년 최 부회장이 SK와이번스 구단주로 취임한 이후 이번에 통산 네번째로 한국시리즈에서 우승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