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박진희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0월2일 오후 관저에서 '2018 남북정상회담 평양’ 북측 선물 풍산개 암컷 '곰이'를 어루만지고 있다. 2018.10.05. (사진=청와대 제공) [email protected]
문재인 대통령은 12일 자신의 트위터에 이같이 밝혔다. 지난 9월 평양 남북 정상회담 당시 김 위원장은 문 대통령에게 풍산개 암컷 '곰이'와 수컷 '송강'을 선물했는데 이 중 '곰이'가 새끼를 낳았다는 것.
문 대통령은 "'곰이'가 지난 금요일(9일) 새벽 새끼 6마리를 낳았다. 암수 3마리씩, 모두 흰색"이라며 "다 건강해 보인다"고 글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