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은탁(왼쪽), 이영아가 지난 7월2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진행된 KBS 2TV 일일드라마 '끝까지 사랑'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뉴스1
이영아 소속사 TCO ent 관계자는 지난 11일 KBS2 일일드라마 '끝까지 사랑'에서 연기 호흡을 맞추고 있는 이영아와 강은탁이 한 달째 열애 중이라고 밝혔다. 강은탁 소속사 돋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도 "이제 막 시작하는 단계"라며 공식입장을 전했다.
두 사람은 현재 방송 중인 드라마 '끝까지 사랑'에서 처음 인연을 맺었다. 각각 한가영, 윤정한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실제 연인으로까지 발전, 대중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강은탁은 2001년 데뷔해 영화 '향', '설지'와 드라마 '아름다운 당신', '사랑은 방울방울', '압구정 백야' 등에 등장해 얼굴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