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효진, 크리스찬 디올 2019 리조트 컬렉션/사진=김휘선 기자,Christian Dior
공효진은 지난 6일 서울 중구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진행된 영화 '도어락'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공효진은 잔잔한 레이스 소재의 원피스를 선택해 빈티지하고 매혹적인 분위기를 냈으며, 여기에 깔끔한 블랙 스트랩 샌들을 매치했다.
배우 공효진, 크리스찬 디올 2019 리조트 컬렉션/사진=김휘선 기자,Christian Dior
컬렉션 쇼에 오른 모델은 길게 내려오는 화이트 롱 레이스 원피스에 화려한 패턴 벨트를 매치해 포인트를 더했다.
여기에 모델은 투박한 디자인의 워커를 매치하고, 화사한 화이트 밀짚 모자를 눌러써 빈티지한 매력을 더했다. 전통적인 제작 방법으로 만들어진 블랙 앤 화이트 레이스를 매치한 밀짚모자는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크리스찬 디올 2019 리조트 컬렉션/사진=Christian Dior
공효진은 부스스한 히피 헤어스타일에 건강한 피부 결, 또렷한 레드 립을 연출해 생기를 더한 반면, 모델은 머리를 깔끔하게 묶어 올리고 매끈한 윤광 피부와 누드톤의 은은한 메이크업으로 차분한 룩을 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