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이 한국 문화를 알리고 자동차 산업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한 ‘2018 글로벌 프렌드십 투어’에 참여한 외국인 유학생 170명이 31일 경기도 일산에 있는 현대차 브랜드 체험관(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을 방문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현대차그룹
현대차 (235,500원 ▲4,500 +1.95%)그룹은 2009년부터 올해까지 10년간 총 1만1000여명의 외국인 유학생들을 '글로벌 프렌드십 투어'에 초청해 한국과 자동차 산업을 알려왔다.
이어 "국적과 전공이 다른 유학생들을 하루 동안 함께 견학하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해 유학생들간의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게 돕는 역할도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2008년부터 글로벌 청년 리더 양성을 위해 매년 1000명의 대학생에게 해외봉사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해피무브 글로벌 청년봉사단”을 운영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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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국내 최대 규모의 ‘현대차그룹 대학 연극·뮤지컬 페스티벌’을 6년째 개최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미래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