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주식] 엘지씨엔에스의 최고가 경신과 공모예정 파멥신의 완만한 상승

24일 코스피시장(2097.58pt)은 외국인과 개인이 매도해 2100선을 하회했으나 기관의 매수로 지수는 소폭 하락하며 마감됐고 코스닥시장(699.30pt)은 기관과 개인이 매수했으나 외국인의 매도로 지수는 2.74% 하락하며 700선을 하회한채 장을 마쳤다.

기업공개(IPO)관련주는 코스닥시장의 조정이 이어지고 있으나 신규주의 강세로 종목별로 등락이 엇갈렸다.

공모희망가 2만원~2만5000원으로 증권신고서를 제출한 셀리버리는 4.35% 하락한 3만3000원의 호가로 반등 하루만에 재차 하락했다.

공모희망가 4만3000원~5만5000원으로 증권신고서를 제출한 파멥신(7만250원,+0.71%)은 이틀 연속 소폭 상승했으며 승인종목인 현대오일뱅크(5만1000원,+0.99%)도 2주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모바일게임사 베스파는 공모희망가 4만4800원~5만9700원으로 증권신고서를 제출했으며 11월 하순에 일반공모를 진행하여 12월초 상장할 예정이고 오늘까지 일반공모를 진행한 엘앤씨바이오는 985.59대1 , 노바텍은 326.67대1 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장외주요종목은 대기업계열주는 종목별로 등락이 엇갈렸고 바이오관련주는 개별 재료를 보유한 종목을 제외하고는 조정을 이어갔으며 남북경협주도 조정을 이어갔다.

현대엔지니어링(79만원,+0.64%)은 소폭 오르며 완만한 상승세를 이어갔으나 현대엠엔소프트(5만1000원,-0.97%)는 최고가에서 소폭 하락했다.


SI업체인 엘지씨엔에스는 2.94% 오른 5만2500원의 호가로 최고가를 재차 경신했으나 SK건설(2만9650원,+0.34%)은 소폭 오르며 반등했다.

삼성계열주인 세메스는 1.45% 내린 34만원의 호가로 소폭 하락했으나 삼성메디슨은 1.23% 오른 6580원의 호가로 등락을 거듭하고 있는 모습이다.

심사철회로 기업공개(IPO)가 내년 상반기로 지연된 카카오게임즈는 2.13% 내린 2만3000원의 호가로 사흘 연속 하락했으나 온라인게임 업체인 블루홀은 1.32% 오른 38만5000원의 호가로 완만한 상승세를 이어갔다.

시각화솔루션 업체인 엔쓰리엔은 3.15% 하락한 1만750원의 호가로 3주째 조정을 이어갔으나 바이오시밀러 업체인 에이프로젠(2만400원,+0.99%)은 소폭 상승했다.

스마트글라스 업체인 지스마트는 1.43% 내린 1만7250원의 호가로 한달여의 상승이후 9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조정을 이어갔으며 필러업체인 아크로스도 2.05% 내린 7만1500원의 호가로 2주째 하락하며 약세를 보였다.

바이오기업 메드팩토는 2.33% 오른 4만4000원의 호가로 5주째 상승세를 이어갔으나 신테카바이오는 4.17% 하락한 1만7250원의 호가로 2주째 조정을 이어갔다.

이밖에 노바렉스(2만6500원), 싸이토젠(2만3500원), 전진바이오팜(1만8000원), 티맥스소프트(5만원), 현대삼호중공업(4만4000원), 폴루스(8500원), 제너럴바이오(2만9500원), 올리패스(4만4500원), 덴티스(1만2200원), 에스아이플렉스(8000원) 등 주요장외종목은 주가변동없이 장을 마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