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원상사 (180,200원 ▲200 +0.11%)는 계열사 동남합성 (31,200원 ▲250 +0.81%)의 지분 30만주를 180억원에 매각한다고 17일 공시했다. 주식 처분 후 미원상사는 동남합성의 지분 22%를 보유한다. 미원상사는 ‘지분매각을 통한 재무효율성 제고’가 목적이라고 밝혔다. 매각은 시간외대량매매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성신양회 (8,670원 ▼30 -0.34%)는 레미컨 사업부분을 분할해 신설회사를 설립한다고 17일 공시했다. 존속회사가 신설회사의 지분 100%를 보유하는 단순 물적 분할방식으로 신설회사는 비상장법인으로 남는다. 성신양회는 “레미컨 사업부문을 분할함으로써 사업부문별로 독립적이고, 전문적인 의사결정이 가능한 지배구조를 확립해 경영의 투명성으로 높이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분할기일은 오는 12월 1일이다.
썸에이지 (354원 ▼4 -1.12%)는 백승훈, 박홍서 각자대표 체제에서 박홍서 대표 체제로 전환한다고 17일 공시했다. 백승훈 대표가 자회사인 로얄크로우로 이동하면서 썸에이지의 대표직에서 사임했다.
재영솔루텍 (637원 ▲4 +0.63%)은 278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17일 공시했다. 보통주 2500만주를 발행할 계획으로 예정발행가는 주당 1110원이다. 조달된 자금 중 126억원은 시설자금으로, 152억원은 운영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신주 청약은 오는 12월 6일부터 이틀간 진행되며 신주 상장 예정일은 12월 21일이다.
제이에스코퍼레이션 (17,060원 ▼160 -0.93%)은 보통주 1주당 15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17일 공시했다. 시가배당율은 0.94%이며,배당금총액은 19억1214만원이다. 배당기준일은 지난 9월30일, 배당금지급 예정일자는 오는 11월9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