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마감 후 주요 공시-17일

머니투데이 오정은 기자 2018.10.18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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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원상사 (180,200원 ▲200 +0.11%)는 올 3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6.2% 증가한 64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9.7% 오른 517억원을 기록했다. 이와 함께 미원상사는 분기배당을 통해 보통주 1주당 1000원을 현금배당한다고 밝혔다. 배당금총액은 7억7200만원 가량이다 한편 미원상사는 보유 중인 계열사 동남합성의 지분 30만주를 미원홀딩스에 매각한다. 총 매각금액은 180억원이다. 미원홀딩스는 “지배구조 개편을 통한 경영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주식을 매입한다”고 설명했다. 주식거래 후 미원상사와 미원홀딩스 (77,400원 ▼900 -1.15%)동남합성 (31,200원 ▲250 +0.81%)의 지분을 각각 22%, 23% 보유한다.



지와이커머스 (40원 ▼59 -59.60%)는 서울회생법원에서 진행 중인 파산신청을 신청인이 취하했다고 17일 공시했다. 회사는 “채권자가 파산신청을 진행했으나 신청인이 소를 취하했다”고 설명했다.

미원상사 (180,200원 ▲200 +0.11%)는 계열사 동남합성 (31,200원 ▲250 +0.81%)의 지분 30만주를 180억원에 매각한다고 17일 공시했다. 주식 처분 후 미원상사는 동남합성의 지분 22%를 보유한다. 미원상사는 ‘지분매각을 통한 재무효율성 제고’가 목적이라고 밝혔다. 매각은 시간외대량매매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엔케이물산 (601원 ▼34 -5.35%)은 방송장비제조 기업인 비덴트의 주식 24만3013주(1.07%)를 약 55억원에 취득한다고 17일 공시했다. 회사는 단순투자 목적으로 전환사채의 전환권행사로 주식을 취득한다고 설명했다.

성신양회 (8,670원 ▼30 -0.34%)는 레미컨 사업부분을 분할해 신설회사를 설립한다고 17일 공시했다. 존속회사가 신설회사의 지분 100%를 보유하는 단순 물적 분할방식으로 신설회사는 비상장법인으로 남는다. 성신양회는 “레미컨 사업부문을 분할함으로써 사업부문별로 독립적이고, 전문적인 의사결정이 가능한 지배구조를 확립해 경영의 투명성으로 높이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분할기일은 오는 12월 1일이다.

썸에이지 (354원 ▼4 -1.12%)는 백승훈, 박홍서 각자대표 체제에서 박홍서 대표 체제로 전환한다고 17일 공시했다. 백승훈 대표가 자회사인 로얄크로우로 이동하면서 썸에이지의 대표직에서 사임했다.


재영솔루텍 (637원 ▲4 +0.63%)은 278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17일 공시했다. 보통주 2500만주를 발행할 계획으로 예정발행가는 주당 1110원이다. 조달된 자금 중 126억원은 시설자금으로, 152억원은 운영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신주 청약은 오는 12월 6일부터 이틀간 진행되며 신주 상장 예정일은 12월 21일이다.

제이에스코퍼레이션 (17,060원 ▼160 -0.93%)은 보통주 1주당 15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17일 공시했다. 시가배당율은 0.94%이며,배당금총액은 19억1214만원이다. 배당기준일은 지난 9월30일, 배당금지급 예정일자는 오는 11월9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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