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전 9시 18분 현재 남북경협 대표주인 현대아산은 전일 대비 4150원(8.44%) 하락한 4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엘리베이 (39,850원 ▼150 -0.38%)는 6500원(6.31%) 하락한 9만6500원에 거래 중이다.
건축자재인 시멘트주도 마찬가지다. 쌍용양회 (7,000원 ▼20 -0.28%)는 160원(2.81%) 내린 5530원에, 한일시멘트 (12,780원 ▲190 +1.51%)는 4000원(2.86%) 내린 13만6000원에 거래 중이다.
한편 지난밤 뉴욕 증시는 기술주 위주로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급락세를 보였다. 10일(현지시간)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일 대비 831.83포인트(3.2%) 하락한 2만5598.74로 거래를 마쳤다. 나이키(-6.8%), 마이크로소프트(-5.4%), 비자(-4.8%) 등이 가장 큰 폭으로 떨어졌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7422.05로 전일대비 315.9포인트(4.08%) 떨어졌다. 아마존과 넷플릭스는 각각 6.2%, 8.4% 급락했다. 애플과 페이스북도 4% 이상 추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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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앞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차 북미정상회담 개최 시기에 대해 "11월 중간 선거 이후에 열릴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