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뉴스] 코어스넷, 정보유출 사고 예방 '美 보안솔루션' 국내 공급

대학경제 김시현 기자 2018.09.25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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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학교 창업지원단 코어스넷 김종혁 대표 "미국 제품 능가하는 국산 보안솔루션 제품을 개발하는 것이 최종 목표"



㈜코어스넷은 어플리케이션, 웹 등에서의 해킹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통합 보안솔루션을 공급하는 정보보안 전문기업이다.

그중 내부자 소행의 정보유출 사고 예방을 위한 솔루션 공급사업에 주력하고 있으며, 현재 PC, 서버용 블랙박스의 일종인 미국 제품 '에크란시스템'을 국내에 공급하고 있다.



에크란시스템은 운영사 인력의 시스템 접근 이력 등을 녹화해 분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모니터링 감사도구다. 어떤 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내부 위협을 효과적으로 탐지하고, 명확한 원인 규명과 해결 방안을 찾을 수 있다.

궁극적으로는 내부정보 유출, 보안사고, 휴먼 에러에 의한 장애 같은 문제를 완하하고 감소하는 등의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김종혁 코어스넷 대표는 "지난해 GS인증 1등급을 취득했으며, 국내 총판 자격을 보유해 현재 조달청의 종합쇼핑몰에도 정식 제품으로 등록된 상태"라면서 "앞으로 제품 국산화를 목표로 에크란 연구소와 같이 국내 컴플라이언스에 최적한한 제품을 공동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숭실대학교 정보보안전공 석사 출신의 김 대표는 지난 2013년 코어스넷을 설립한 후 현재 숭실대 창업지원단 벤처중소기업센터에 입주해 창업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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