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방곡곡 지역콘텐츠, 기차역에서 즐겨요

머니투데이 배성민 기자 2018.09.22 13:12
글자크기

한국콘텐츠진흥원-(주)SR 업무협약 체결

좌측부터 SR 권태명 대표이사, 한국콘텐츠진흥원 김영준 원장/사진=콘텐츠진흥원좌측부터 SR 권태명 대표이사, 한국콘텐츠진흥원 김영준 원장/사진=콘텐츠진흥원


KTX 수서, 동탄역사 등에서 울산큰애기, 담양군판담, 평창눈동이 등 다양한 지역특색 콘텐츠와 캐릭터들을 만날 수 있게 된다.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김영준)과 ㈜에스알(SR, 대표이사 권태명)은 지난 20일 SRT 수서역에서 지역콘텐츠 홍보 및 역사 내 문화 공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한콘진은 지역별 특색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며, ㈜SR은 수서·동탄·지제 등 주요 역사에 콘텐츠 전시 및 홍보를 위한 공간을 마련, 함께 국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콘텐츠 문화 공간을 만들어가기로 약속했다.



현재 SRT 수서역에는 △강촌 레일바이크를 생동감 있게 구현해낸 VR콘텐츠 체험존과 △귀여운 지역 캐릭터들과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 △웹툰으로 꾸며진 무빙워크 등이 운영 중이다.

김영준 한국콘텐츠진흥원장은 “앞으로도 ㈜SR과의 교류 기회를 확대해 국민들의 일상에 콘텐츠로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