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디오스 2018 신제품
LG전자 (90,800원 ▲200 +0.22%)는 이달 들어 냉장고 신기능 개발 경력직 모집에 들어갔다. 담당 업무는 △위생(Hygiene) 기능 개발 △신선도(Freshness) 기능 개발 △김치 숙성, 보관 알고리즘 연구 및 설계, 평가 등이다.
기존 냉장고의 기본적인 '보관' 성능을 넘어 보다 깨끗하고 신선하게 식품을 '유지'시키기 위한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연구개발(R&D) 인력을 보강 중인 것으로 관측된다.
이에 업계는 LG전자가 가정용 수제 맥주제조기 출시를 저울질하고 있다고 관측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달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IFA 2018' 기자간담회에서 송대현 LG전자 H&A사업본부장(Home Appliance & Air Solution) 사업본부장(사장)은 건조기, 스타일러 다음으로 생각하는 새로운 가전에 대한 질문에 "1인 수제 맥주 제조기 같은 소형가전도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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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LG전자는 지난 5월 특허청에 가정용 수제 맥주 제조기 상표인 '홈브류'와 '홈브루'라는 상표 등록을 마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