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터컨티넨탈 호텔
(위부터)서울신라호텔 '홀리데이 와이너리 패키지',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풀만 '레드 치즈 풀만 패키지' /사진제공=신라호텔,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풀만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어소시에이티드 위드 풀만은 26일까지 즐길 수 있는 '레드 치즈 풀문 패키지'를 선보였다. 안락한 객실에서의 1박과 함께 심창식 총 주방장이 심혈을 기울여 기획한 신메뉴와 전통주인 문배주가 세트로 포함된다. 온 가족이 즐겁게 먹을 수 있는 '레드 치즈 풀문 피자'(Red
Cheese Full Moon Pizza)는 두 번 구워 더욱 바삭한 도우 위에 묵은지와 볶은 양파, 곱게 간 두부와 풍성한 돼지고기가 어우러져 즐거운 식감이 특징인 퓨전 메뉴다.페이스북 공모를 통해 정한 메뉴명에는 '김치전과 피자의 만남', '한가위 보름달 같은 풍성함' 등의 의미를 담았다. 추석 연휴 축적된 피로를 풀어줄 '문 라이트 스파 패키지'도 나왔다. N서울타워까지 가는 남산순환버스가 호텔 정문 앞에 정차해 남산을 비롯해 명동, 한옥마을 등 주변 관광명소를 한번에 둘러보기 좋다.
시그니엘 서울/사진제공=롯데호텔
(위부터)반얀트리 서울 오아시스 수영장 온수풀, 덕수궁에서 바라본 더 플라자 전경./사진제공=반얀트리 서울, 한화호텔앤드리조트
◇고급 스파·온수풀·도심 야경까지…럭셔리하게 즐기는 한가위=고향 대신 도심 속에서 럭셔리한 휴식을 원한다면 22일부터 26일까지 이용할 수 있는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의 '한가득 추석 패키지'를 권한다. 추석의 넉넉한 마음을 담아 조식과 석식을 모두 제공하는 것이 특징. 남산의 전경을 바라보며 편안하게 스파를 즐길 수도 있다. 반얀트리는 올해 처음으로 가을에 온수풀을 운영해 선선한 가을에도 야외 수영을 즐기기 좋다. 저녁 식사로 호텔 내 레스토랑 3곳에서 제공하는 추석 특선 메뉴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컨템포러리 한식 레스토랑 페스타 다이닝에서는 볏집 훈연회, 남산 한우 등심구이 등으로 구성된 6코스 모던 한식 메뉴를 제공한다. 유러피안 스타일의 그라넘 다이닝 라운지에서는 세미 뷔페 스타일의 저녁을, 클럽 멤버스 레스토랑에선 건강한 집밥 스타일의 한식을 즐길 수 있다. 반얀 룸 1박 기준 56만원부터.
더 플라자는 21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이용할 수 있는 '추석 포춘 컬렉션 패키지'를 선보였다. 가심비(價心比, 가격 대비 마음의 만족을 추구하는 소비 형태)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 도심 속 특급호텔에서의 편안한 휴식과 함께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특별 선물과 스파 할인권 등을 제공한다. 호텔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 덕수궁 입장권 2매와 도심의 전경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더 플라자휘트니스클럽 수영장·체련장 무료 이용 등 다양한 혜택이 포함됐다. 가격은 1박 기준 18만원부터.
레스케이프 호텔 르살롱 애프터눈 티 세트/사진제공=레스케이프 호텔
레스케이프 호텔도 추선 연휴를 맞아 가을 패키지 3종을 출시했다. '파리지엔 릴렉세이션 패키지'는 레스케이프 호텔의 '스파 바이 보테비알'을 즐길 수 있다. 함께 하는 객실 패키지다. 전문적인 테라피스트가 프랑스 스파 브랜드 제품으로 피로를 풀어준다. 가격은 미니 객실 기준 주중 29만원부터다. '싱글즈 홀리데이 패키지'는 1인 객실 패키지다. 객실 1박과함께 티 살롱 '르 살롱 바이 메종 엠오'에서 애프터눈 티 세트(1인)를 제공한다. 디럭스 객실의 경우 선착순 예약에 한해 최대 아뜰리에 객실까지 한 단계 객실 업그레이드 혜택도 제공한다. 가격은 미니 객실 기준 주중 25만원부터. 2박 연박을 하는 경우 객실료 할인과 2인 조식을 제공하는 '투나이츠 비앤비 패키지'도 나왔다. 2박 투숙 시 15%의 객실료 추가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가격은 미니 객실 2박 기준 48만원이다. 다음달 9일까지 이용할 수 있어 추석 연휴부터 다음달 개천절, 한글날 공휴일을 이용해 연휴를 계획하는 이들에게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