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6년 연속 '아·태지역 최고 공항상' 수상

머니투데이 인천공항=문성일 선임기자 2018.09.21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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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이 지난 20일 오후 태국 방콕 센트럴월드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9회 TTG 트래블 어워즈 2018'에서 최고 공항상(Best Airport)을 수상했다. 시상식에서 김윤민 인천공항공사 과장(가운데)이 TTG그룹 대런 응 이사(오른쪽) 등 관계자들로부터 상패를 수여받은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 사진=인천국제공항공사인천국제공항이 지난 20일 오후 태국 방콕 센트럴월드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9회 TTG 트래블 어워즈 2018'에서 최고 공항상(Best Airport)을 수상했다. 시상식에서 김윤민 인천공항공사 과장(가운데)이 TTG그룹 대런 응 이사(오른쪽) 등 관계자들로부터 상패를 수여받은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 사진=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국제공항이 6년 연속 아시아·태평양지역 최고 공항상을 받았다. 인천공항은 올들어 스카이트랙스 선정 '세계 최고 직원 서비스상'과 비즈니스 트래블러 아태판 '세계 최고 공항면세점상', 국가브랜드 대상 등 국내·외 다양한 분야에 걸쳐 각종 상을 수상하고 있다.

21일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정일영)에 따르면 인천공항은 지난 20일 태국 방콕 센트럴월드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9회 TTG 트래블 어워즈 2018’에서 '최고 공항상'(Best Airport)을 수상했다.



1989년부터 시작된 'TTG 트래블 어워즈'는 세계적 여행전문지 발행매체인 TTG 아시아 미디어(Travel Trade Gazette Asia Media)가 매년 아태지역의 항공사, 여행사, 호텔, 공항 등 각 분야별 우수 기업과 기관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를 위해 TTG 아시아 미디어는 지난 4월부터 약 2개월 동안 여행업계 전문가와 종사자 등으로 구성된 5만여명의 구독자를 대상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 투표를 실시했다.



정일영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6년 연속 최고 공항으로 선정된 만큼 여객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더욱 편리하고 친절한 공항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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