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추석 연휴기간 14개 점포서 '셀프뱅크서비스' 제공

머니투데이 한은정 기자 2018.09.21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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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부터 부산역 광장 및 가덕도 휴게소에서 찾아가는 이동점포 운영

부산은행, 추석 연휴기간 14개 점포서 '셀프뱅크서비스' 제공


BNK부산은행은 추석 연휴기간에 고객편의를 위해 '부산은행 디지털뱅크'에서 STM(스마트 텔러 머신)을 이용한 셀프뱅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STM은 바이오인증 및 직원과의 영상통화를 통해 은행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무인 셀프 창구다.



고객은 디지털 뱅크를 통헤 통장개설, 체크카드(현금카드 포함) 발급·재발급, 인터넷뱅킹 및 스마트뱅킹 신규·해지·재이용, 카드 분실신고 등의 업무를 볼 수 있다.

디지털뱅크는 이번 연휴기간에 부산지역 12개점, 서울 및 양산지역 각 1개점 등 총 14개 점포에서 운영하며 부산은행 본점 영업부, 경성대학교 중앙도서관 6층, 대연혁신점, 오륙도SK뷰점, 롯데백화점 부산본점(9층), 부전동지점, 신좌동지점, 해운대비치점, F1963점(고려제강), 연산동지점, 롯데백화점 광복점(9층), 롯대캐슬 몰운대점, 물금영업소, 롯데백화점 잠실점(11층)에 위치한다.



이용 가능시간은 오전 7시부터 밤 12시까지다. 특히, 오전 10시30분부터 저녁 8시30분까지 화상상담을 통한 본인 인증서비스를 제공해 통장 및 체크카드 발급 등의 업무도 가능하며 오는 22~23일에는 오전 9시부터 저녁 9시까지 2시간 연장근무를 실시한다.

부산은행 디지털뱅크는 추석 연휴기간 뿐만 아니라 휴일에도 이용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부산은행 홈페이지(www.busanbank.co.kr)및 부산은행 고객센터(1588-6200)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찾아가는 부산은행 이동점포는 오는 23일부터 부산역 광장과 가덕도 휴게소에서 고향을 찾는 귀성객을 대상으로 신권교환 및 떡 나눔행사 등 고객을 위한 편의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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