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병규 4차산업혁명위원회 위원장/사진=홍봉진 기자
장 위원장은 21일 기자와 만나 방북 소감을 묻는 질문에 "많이 배우고 왔다"고 짧게 답했다.
장 위원장은 특별수행원 자격으로 평양을 방문한 뒤 2박3일 일정을 마치고 지난 20일 귀국했다. 장 위원장은 4대 그룹 대표자, 남북경협 관련기업 관계자 외에 IT기업인으로 이재웅 쏘카 대표와 함께 특별수행원 명단에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리 부총리가 말한 '새 시대'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해 줄 것을 지시하며 ‘새 세기 산업혁명’을 언급한 것과 관련된 것으로 해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