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구 위원장 "내년 4월~5월 인터넷은행 예비인가 계획"

머니투데이 권화순 기자 2018.09.21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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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구 금융위원장이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인터넷전문은행법이 2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가운데 인터넷은행에 대한 추가 인가 계획과 관련,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추가 인가 방침을 구체적으로 만들어 내년 2월~3월 경 추가 인가 신청 접수를 받겠다"고 밝혔다.



최 위원장은 21일 기자 브리핑을 통해 "인가 신청이 있으면 심사를 거쳐 내년 4월~5월쯤 추가적인 예비인가가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추가 인가 신청 타진이 있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법 통과여부에 대한)불확실성이 있어서 결정을 내리지 힘들지 않았을까 싶다"며 "현재까지 타진이 들어오진 않았다"고 밝혔다.



최 위원장은 "법 공포 3개월 후 시행이 되기 때문에 연말 또는 내년초 법이 시행이 될 것이고 그 사이 시행령 제정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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