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요타 지역사회 공헌에 주력..매년 14개 프로그램 진행

머니투데이 최석환 기자 2018.09.20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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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요타의 대표적 지역 사회공헌활동인 '주말농부' 참가자들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한국토요타자동차 한국토요타의 대표적 지역 사회공헌활동인 '주말농부' 참가자들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한국토요타자동차


한국토요타자동차는 매년 14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지역 사회공헌활동에 공을 들이고 있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이 △친환경적 삶을 체험하는 주말농부 △어린이의 안전·환경의식 향상을 위한 에코 앤(&) 세이프티 아카데미 △고객과 지역주민이 참가하는 스마트 에코 드라이브 △친환경 운전 및 교통안전을 위한 스마트 에코 이노베이터 대학생 서포터즈 등이다.

특히 에코 & 세이프티 아카데미엔 2006년부터 올해 4월까지 515개 초등학교에서 11만3000여명의 어린이가 참여했다.



문화와 교육도 중점을 두고 있는 분야다. 토요타는 △세계 정상급 오케스트라 초청 연주회인 '토요타 클래식' △매년 연말연시에 전국 8개 도시, 12개 병원을 순회하며 환자와 가족을 위로하는 '병원 자선 콘서트' △암 연구 기금 마련 및 소아암 어린이 돕기를 위한 자선 골프 대회 △고등학생 지원 꿈 더하기 장학금 △일본 장˙단기 교환 장학생 프로그램 등을 시행 중이다.

이 가운데 수익금 전액이 병원 자선 콘서트 재원으로 사용되고 있는 '토요타 클래식'엔 총 3만2200여명이 참가했고, 연간 200만원씩 3년간 장학금을 지원받는 '꿈 더하기 장학생' 프로그램을 통해 2005년부터 올해 4월까지 총 432명의 고등학생이 지원받았다.



토요타는 아울러 올해 1월부턴 스포츠 부문으로 사회공헌활동의 범위를 넓혀 장애인 탁구 발전과 장애인 탁구 선수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대한장애인탁구협회를 공식 후원하고 있다. 이밖에 불우이웃돕기, 자연재해복구 성금 모금 등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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