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제3차 남북정상회담 특별수행단이 평양으로 향하는 전용기에 탑승하고 있다./사진=뉴스1
이날부터 평양에서 사흘간 열리는 남북정상회담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구광모 LG 회장,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등 재계 총수들이 특별수행원으로 참석한다.
이번 남북정상회담 특별수행원 52명 중 경제인은 17명으로 앞서 2000년 김대중 전 대통령이 평양을 방문한 첫 정상회담(7명)과 비교했을 때 규모가 크게 증가했다. 2007년 노무현 전 대통령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만남이 있었던 2차 회담과는 같은 규모다.
▼방북길 오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입가엔 미소가
18일 서울 경복궁 주차장에 도착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사진=김남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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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부회장(왼쪽)과 최문순 강원지사./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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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제3차 남북정상회담 특별수행단으로 동행하는 최태원 SK 회장(왼쪽)과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 특별보좌관이 평양으로 향하는 전용기에 탑승하고 있다./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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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우 포스코 회장(왼쪽)과 구광모 LG 회장/사진=뉴스1
18일 서울 경복궁 주차장에 도착한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사진=이정혁 기자
18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왼쪽)과 최태원 SK 회장이 공군 1호기에 탑승해 나란히 앉아 대화하고 있다. /사진=평양사진공동취재단
사진=평양사진공동취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