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가이드 앱 '트리플' 가입자 200만명 돌파

머니투데이 강미선 기자 2018.09.17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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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가이드 앱 '트리플' 가입자 200만명 돌파


해외여행 가이드 앱(애플리케이션) 트리플(TRIPLE)은 누적 가입자수가 200만명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7월 정식 출시한 트리플은 올해 4월 100만 가입자를 돌파했고 이후 5개월 만에 200만 가입자를 넘어섰다.

트리플은 세계 100여개 도시의 핵심 여행 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여행자가 자신의 일정에 맞게 간편하게 여행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돕는다. 여행지에서 위치에 따라 맛집·관광지 정보 등을 실시간 제공한다. 올해부터는 호텔 및 투어, 액티비티 예약 서비스도 제공한다.



트리플에서 전체 여행자가 자신의 여행 일정에 담은 관광지·맛집 수는 500만개에 달하며, 실제 경험이 담긴 장소별 리뷰 개수는 20만개를 돌파했다. 이는 사용자들이 여행 준비 단계에서부터 여행 중, 여행 이후까지도 트리플을 적극 활용한다는 의미라고 회사측은 분석했다.

김연정 트리플 대표는 "여행 현지에서 서비스의 유용성을 경험했던 사용자들의 높은 만족도가 입소문으로 이어져 가입자 200만을 돌파할 수 있게 됐다”며 “서비스 도시를 더욱 빠르게 확장하고 여행자 편의 기능을 늘리는데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트리플은 ‘200만 돌파 기념 감사제’ 이벤트를 진행한다. 20일부터 해외여행 가이드앱 트리플에 접속해 참여하면 아메리카노, 아이스크림, 치킨 등의 상품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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