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벤져스] 누적수익률 +140% 육박, 수익률 여왕의 포트 보유 종목 A/S

머니투데이 정이슬 머니투데이방송 PD 2018.09.14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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쎈 언니들의 종목 배틀 '女벤져스 시즌2'



(진행) 박민영 앵커
(전화연결) 김진경 코스파트너스 팀장

여벤져스 시즌2 최종 우승자가 결정됐다. 단기 수익을 빠르게 가져가는 전략을 통해 대결 초기부터 1위를 놓치지 않고 지켜온 김진경 코스파트너스 팀장이 수익률의 여왕에 등극했다. 김진경 팀장은 누적수익률 +138%라는 압도적인 수치를 보여주었다. 현재 포트폴리오에 속해 있는 아세아텍과 현대로템이 수익권을 유지하고 있고 경농은 소폭 손실 중이다.



아세아텍은 단기적 상승 이후 눌림목 구간에 들어왔지만 다시 완만한 우상향 흐름이 예상된다고 했다. 현대로템은 다음 주 남북 정상회담이라는 큰 이슈를 앞두고 있기에 시장의 관심이 경협주로 쏠릴 것으로 기대된다며 단기적으로 대응해야한다고 말했다. 경농은 매물대 구간에서 힘을 응집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추가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며 1차 목표가 14,000원을 제시했다.

아쉽게 2위를 차지한 정희진 FA팀장은 대림제지가 연일 상승세를 이어나가며 +31% 수익률을 기록, 현대로템도 +9%의 양호한 수익률을 보여주었다. 누적수익률 +41%대를 기록했지만 김진경 팀장의 벽을 넘진 못했다.

감은숙 엑스원 전문가는 남북 경협주인 현대건설과 대아티아이가 각각 +23%, +10% 수익률을 기록하면서 누적수익률 +19%를 달성했다. 대결 중반에 대외 악재로 인한 타격이 컸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포트폴리오를 재구성해 3위에 올라섰다.


여벤져스 시즌1 우승자였던 임정희 메리츠 종금증권 영업부 과장은 결국 누적수익률 +12%로 말석에 자리하게 되었다. 삼천당제약이 금일 +5% 넘는 상승세를 보이고 HDC현대산업개발도 빨간불 켜며 좋은 모습으로 대결을 마무리했다.

※ 생방송 <탐나는 주식 2PM>는 매일 오후 2시에 방송되며 머니투데이방송 홈페이지(http://mtn.co.kr)와 케이블TV,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방송 종료 후에는 인터넷 다시보기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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