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배틀로얄 모드 신작 '콜오브듀티:블랙옵스4' 출격

머니투데이 김지영 기자 2018.09.13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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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코리아가 배틀로얄 모드의 신작 '콜오브듀티:블랙옵스4'로 하반기 시장 공략에 나선다.

블리자드코리아는 13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호텔에서 간담회를 열고 '콜오브듀티:블랙옵스4 블랙아웃' 서비스 일정을 발표했다.

정식 출시는 10월 12일이다. 블랙아웃은 콜오브듀티 블랙옵스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배틀로얄 모드다. 블랙옵스4는 트레이아크스튜디오가 개발하고 액티비전이 퍼블리싱하는 일인칭슈팅게임(FPS) 게임이다. 솔로(1인 모드)나 듀오(2인) 또는 쿼드(4인 1조)로 전투에 참전할 수 있다. PC버전은 블리자드의 게임 플랫폼인 배틀넷을 통해 독점공개된다.



블리자드는 이달 16일부터 18일까지 배틀넷을 통해 콜오브듀티:블랙옵스4 블랙아웃 테스트를 시작한다. 예약 구매자와 가맹 PC방은 통해 15일부터 테스트에 참여할 수 있다.

한국에서 디지털 스탠다드 에디션(4만5000원)과 디지털 디럭스 에디션(8만5000원)을 판매한다. 디지털 디럭스 에디션에는 디지털 스탠다드 에디션에서 제공하는 모든 콘텐츠에 향후 추가될 맵, 캐릭터가 포함된 블랙 옵스 패스를 추가로 제공한다.



블리자드는 한국내 가맹 PC방에 앞으로 출시될 블랙옵스4 멀티플레이어 다운로드콘텐츠(DLC) 맵을 모두 제공한다. 경험치 부스트와 특정 임무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추가적인 블랙아웃 캐릭터도 선보인다.

블랙옵스4는 18세부터 이용 가능하다.

블리자드코리아는 13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호텔에서 간담회를 열고 '콜오브듀티:블랙옵스4 블랙아웃' 서비스 일정을 발표했다. / 사진제공=블리자드코리아<br>
블리자드코리아는 13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호텔에서 간담회를 열고 '콜오브듀티:블랙옵스4 블랙아웃' 서비스 일정을 발표했다. / 사진제공=블리자드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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