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주식] 공모예정인 바이오솔루션과 청구종목인 노바렉스의 상승세

1일 코스피시장(2307.07pt)은 기관과 개인은 매도했으나 외국인이 매수하며 지수는 소폭 오르며 마감됐고 코스닥시장(790.25pt)은 개인은 매도했으나기관과 외국인이 매수하며 지수는 1.90% 올라 790선을 회복하며 장을 마쳤다.

기업공개(IPO)관련주는 코스닥시장의 반등과 최근 상장한 신규주들의 약세라는 혼란스런 상황속에 종목별로 등락이 엇갈렸다.

8월3일까지 수요예측을 진행하여 8월9~10일 일반공모를 진행하는 바이오솔루션은 3.70% 상승한 4만2000원의 호가로 이틀 연속 상승했으며 8월8일까지 수요예측을 거쳐 8월13~14일 일반공모를 하는 에이피티씨는 2.78% 내린 1만2250원의 호가로 4거래일만에 조정을 보였다.

심사승인 종목인 카카오게임즈는 2.70% 내린 3만6000원의 호가로 조정을 이어갔으나 심사청구한 현대오일뱅크는 1.88% 오른 5만4250원의 호가로 소폭 상승했다.

건강기능식품 업체로 심사청구한 노바렉스는 9.80% 상승한 2만8000원의 호가로 상승세를 이어갔으나 기술성평가로 심사청구한 전진바이오팜은 2.13% 내린 1만1500원의 호가로 심사일정이 지연되며 조정이 이어지고 있는 모습이다.

오늘 거래소시장에 상장한 티웨이항공은 공모가 1만2000원 대비 96.67% 수준인 1만1600원의 호가로 매매를 개시하여 저점은 1만1400원이었고 고점은 1만2250원으로 종가는 1만1550원에 마감되며 배정받은 개인이나 기관들 대부분이 손실을 본 것으로 추정된다.

내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하는 휴네시온은 공모가 1만원으로 일반청약경쟁률은 827대1 이었으며 수요예측경쟁률도 751대1 을 기록해 신규주의 분위기 전환에 일조할 것으로 투자자들은 기대하고 있다.


장외주요종목은 대기업계열주와 대형주는 등락이 엇갈렸으나 바이오종목은 낙폭이 컸던 일부 종목을 제외하고는 조정을 이어갔다.

현대엔지니어링(75만원,-0.66%)은 소폭 하락하며 3개월째 조정을 이어갔으며 남북경협주인 현대아산(4만2000원,-0.94%)은 7거래일만에 소폭 하락하며 조정을 보였다.

온라인게임 업체인 블루홀은 3.23% 상승한 48만원의 호가로 3거래일만에 강한 반등을 보였고 엘지씨엔에스(2만9500원,+0.85%)는 소폭 상승했다.

바이오시밀러 업체인 에이프로젠은 1.00% 오른 2만200원의 호가로 소폭 오르며 반등했으나 제약업체인 한국코러스는 1.25% 내린 7900원의 호가로 한달째 조정을 이어갔다.

이스타항공은 1.30% 내린 1만9000원의 호가로 조정을 이어갔으며 FPCB 업체인 에스아이플렉스는 2.56% 내린 9500원의 호가로 이틀 연속 하락했다.

바이오기업인 노바셀테크놀로지는 1.10% 4600원의 호가로 소폭 상승했으나 메가젠임플란트는 2.50% 내린 1만9500원의 호가로 사흘 연속 하락했다.

기술성평가를 통과한 파멥신은 1.96% 내린 5만원의 호가로 조정을 이어갔으며 기술성평가로 기업공개(IPO)를 계획중인 올리패스도 1.14% 내린 4만3500원의 호가로 소폭 하락했다.

이밖에 싸이토젠(1만8500원), 바디프랜드(12만4500원), 시큐아이(1만4500원), 현대엠엔소프트(4만500원), 폴루스(9500원), 제테마(7만2000원), 지스마트(1만5800원), 메드팩토(3만8000원), 바이오제멕스(9500원), 바이오인프라생명과학(6550원) 등 주요장외종목은 주가변동없이 장을 마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