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여대, 산·학·정 공동선언문 발표

대학경제 문수빈 기자 2018.07.23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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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여대, 산·학·정 공동선언문 발표


수원여자대학교는 최근 수원시청에서 각계기관과 산·학·정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고 23일 밝혔다. 공동선언문 목표는 청년일자리창출과 중소기업 미스매칭 해소다.

이 날 행사는 염태영 수원시장, 수원산업단지관리공단 이기현 이사장, 고용노동부 경기지청 김덕곤 노사상생지원과장, 수원상공회의소 함종학 기업지원센터장, 수원여자대학교 손경상 총장, 아주대학교 오영태 부총장, 경희대학교 홍충선 산학협력단장을 비롯한 수원시 관계자등 각계 대표자가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수원시 산·학·정 공동선언에서 재앙적 청년실업률이 경제적 문제를 넘어 사회와 미래를 위협하는 심각한 상황에 도달했다고 판단했다.

반면에 일자리 창출 90%를 차지하는 중소기업은 만성적 구인난에 허덕이는 상황에 문제 인식을 같이 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수원시가 적극 나서 추진했다.



염 시장은 "이번 협약식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창출 대통령상을 수상한 수원시가 앞장서 관내 산업단지 대표와 교육기관대표들을 모신 의미 있는 자리"라고 밝혔다.

손 총장은 "우리 대학에서는 학생 취업역량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교육과정 편성과 프로그램을 구현해 산업체가 원하는 맞춤형 인재 양성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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