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는 이달 21일부터 23일까지 2박 3일간 경기도 파주에 있는 현대차 인재개발센터에서 ‘2018 세잎클로버 찾기’ 멘토링 캠프를 열고 교통사고 피해가족 청소년 멘티와 대학생 멘토를 이어주는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사진제공=현대차
현대차 (250,000원 ▼2,500 -0.99%)가 2005년부터 진행해오고 있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세잎클로버 찾기’는 ‘행복’이라는 세잎클로버의 꽃말에서 착안해 교통사고 피해가족 청소년들의 행복을 찾아준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어 지난 21일부터 이날까지 2박 3일간 경기도 파주에 있는 현대차 인재개발센터에서 ‘2018 세잎클로버 찾기’ 멘토링 캠프를 열고 교통사고 피해가족 청소년 멘티와 대학생 멘토를 이어주는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번 캠프엔 발대식과 함께 멘토링 활동계획 수립, 국립과천과학관 견학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현대차 관계자는 “세잎클로버 찾기는 교통사고 피해가족 청소년들의 정서적 자립을 도울 뿐만 아니라 과거 멘티였던 학생들이 대학생 멘토로 다시 참여하는 등의 선순환 구조를 가진 사회공헌활동”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