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제3차 전국영업점장 경영전략회의'에 참석한 이동빈 은행장이 직접 프리젠터로 나서 상반기 경영성과와 하반기 경영전략을 설명했다./사진제공=수협은행
수협은행은 전국 130개 영업점에서 개인예금, 소매대출금 등 리테일 중심의 안정적 자산확대와 신탁·방카·펀드 등 비이자사업 확대를 중점 추진한 결과, 이 같은 실적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이같은 경영실적에 대해 "지난해 10월 25일 이동빈 은행장 취임 이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리테일 중심의 고객기반 확대와 내실경영이 성과를 거두고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고 설명했다.
이 행장을 비롯한 임원과 광역·지역금융본부장, 전국영업점장, 책임자 등 약 4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하반기 정기인사에 따른 승진자 사령장 수여식 및 상반기 우수영업점, 우수직원에 대한 시상 및 포상이 진행됐다.
전 영업점 대상 상반기 종합성과 평가 결과, 종합우수상은 경북지역금융본부(본부장 오대주)가, 준종합우수상은 연희로지점(지점장 최수광)이 수상했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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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이 행장이 직접 상반기 경영성과와 하반기 경영전략을 설명했다. 이 행장은 하반기 중점추진사항으로 '종합마케팅 역량 강화'를 강조하며 △찾아가는 개인마케팅 △함께 뛰는 기업마케팅 △선제적 리스크관리 등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행장은 "올 상반기 고객기반 확대와 디지털금융 경쟁력 강화 등 질적 성장을 통해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우리가 가진 역량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하반기에도 전 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함께 뛰는 마케팅을 펼쳐 '중견은행 일등은행'이라는 우리의 비전을 실현해 나아가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