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 우아한 블랙 슬립 원피스…아찔한 슬릿 '포인트'

가수 겸 배우 서현/사진=김휘선 기자

가수 겸 배우 서현이 깔끔한 슬립 뷔스티에 원피스로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서현은 지난 2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진행된 수목 미니시리즈 '시간'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서현은 아찔한 슬릿이 돋보이는 블랙 슬립 원피스에 간결한 스트랩 샌들을 신어 깔끔한 블랙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서현은 독특한 칼라와 포켓 디테일, 의상 전면에 작은 단추가 더해진 원피스를 선택해 우아한 무드를 연출했다.

가수 겸 배우 서현/사진=뉴스1, 김휘선 기자

서현은 긴 머리를 한쪽으로 가볍게 넘겨 짧게 떨어지는 드롭 이어링을 돋보였으며, 라인 팬던트가 돋보이는 목걸이를 착용해 허전한 네크라인에 포인트를 더했다.

또한 서현은 매끄러운 도자기 피부를 연출하고, 가벼운 음영 메이크업과 코랄 립으로 깔끔한 룩을 완성했다.

한편 드라마 '시간'은 누구에게나 유한한 시간, 결정적인 매 순간 저마다 다른 선택을 해 지나간 시간 속에서 엮이는 네 남녀의 이야기를 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