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주 수도권에서 2402가구, 지방에서 3871가구 등 총 6273가구가 분양시장에 공급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경기 부천시 중동에서 '힐스테이트중동' 84~141㎡(이하 전용면적) 아파트 999가구, 84㎡ 오피스텔 49실을 분양한다. 아파트, 오피스텔, 근린생활시설이 결합된 주상복합단지로 지하철 7호선 부천시청역 역세권에 자리잡고 있다. 대형마트, 백화점, 아울렛이 가깝고 부청시청, 순천향대병원, 부천종합터미널 등도 인근에 있다. 청약은 아파트와 오피스텔 모두 오는 26부터 진행한다.
포스코건설 역시 전북 전주시 덕진구 인후동1가에서 '전주인후더샵' 공급에 나선다. 지상 25층, 5개동, 총 478가구 규모로 청약은 25일부터 시작된다. 신우아파트를 재건축하는 단지로 조합원 물량 없이 일반분양으로만 진행된다. 기린초, 인후초, 전주아중중, 유일여고 등까지 걸어서 통학할 수 있고 전주시립도서관, 전주잉글리쉬센터 등도 가깝다.
계룡건설과 대전도시공사도 대전 서구 도안동 갑천지구에 짓는 '갑천트리풀시티' 견본주택을 27일 오픈한다. 지상 20층, 23개동, 84~97㎡, 총 1762가구 규모로 대전 도안신도시에서 5년만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다. 연내 조성되는 도안생태호수공원과 갑천, 도솔산이 가까워 쾌적한 거주환경을 갖췄다. 도안초·중 등 교육시설도 가깝다. 견본주택은 대전 서구 도안동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