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 워터피아, 휴가철 요금할인·이벤트 혜택 풍성

머니투데이 배성민 기자 2018.07.22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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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 워터피아 패밀리 래프트/사진=한화호텔앤리조트설악 워터피아 패밀리 래프트/사진=한화호텔앤리조트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설악 워터피아에서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이용요금 할인, 어린이 뮤지컬, 음악공연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22일 밝혔다.



우선 다음달 19일까지 어린이 뮤지컬 갈라쇼, 버스킹 밴드인 보라언니와 투블라썸, 기타리스트 로로의 공연이 매일 3회씩 펼쳐진다.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나노블럭, 타투, 페이스페인팅 등의 체험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는 베베식스의 K-POP, 여행스케치의 포크송, 탭밴드 그라운드잼의 탭댄스와 재즈음악, 라틴밴드 프리마베라의 쌈바 음악 공연과 크로키키 브라더스의 코믹 드로잉 쇼 등 총 8개팀의 특별 공연도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일정은 한화리조트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할인 이벤트도 빼놓을 수 없다.



이달 31일까지 한화리조트 홈페이지에 방문해 상단 '앱다운로드' 버튼을 클릭한 후 모바일 앱을 설치하면 모바일 전용 설악 워터피아 40%할인권(1인 1매)을 받을 수 있다. 또 L.POINT 서비스가 탑재된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로 입장권을 현장에서 구매하면 35%할인과 L.POINT로 2,000원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대학생은 다음달까지 현장에서 3만원에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다.

‘플라잉폭스(짚라인)’, 패밀리레프트, 튜브스터 등 한화리조트 설악과 워터피아의 어트렉션도 다양한다. 어드벤처 체험시설인 플라잉폭스는 양편의 지주대 사이로 와이어를 설치해 강을 가로질러 반대편으로 빠르게 이동하게 되며쏘라노에서 워터피아, 워터피아에서 쏘라노로 돌아오는 총 두 가지 코스로 길이는 왕복 300m에 이른다.

또 한화리조트 설악 쏘라노 내 호수공원에서는 한강 세빛섬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튜브스터’를 운영하고 있다. 신개념 파티보트인 튜브스터는 모터보트를 직접 운전하며 가족들과 함께 여유롭게 주변 경관을 즐길 수 있는 시설이다.


지하 680미터 지점에서 하루 3천 톤씩 용출되는 천연 온천수를 이용하고 있는 설악 워터피아는 행정안전부의 승인을 받은 온천 테마파크다. 온천수의 수온,성분과 내부시설, 주변 환경 등을 기준으로 건강증진과 심신요양에 적합한 국내 최초 보양 온천(힐링 온천)으로 지정된 바 있다. 설악 워터피아에는 힐링을 위한 정적인 스파시설 뿐만 아니라 월드앨리, 메일스트롬, 패밀리레프트, 토렌트리버 등 짜릿한 어트렉션이 혼재되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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