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뉴스] 2018 러시아 월드컵 우승 프랑스 430억 돈방석, 다른 국가는?

머니투데이 이승현 디자인기자 2018.07.16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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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뉴스] 2018 러시아 월드컵 우승 프랑스 430억 돈방석, 다른 국가는?


'2018 러시아 월드컵'이 프랑스의 우승으로 막을 내렸다. 프랑스는 15일(현지시간) 모스크바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첫 우승에 도전한 크로아티아를 4대 2로 격파하고 20년 만에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프랑스는 우승의 기쁨과 더불어 상금으로 무려 3800만 달러(약 430억원)를 받게 됐다. 지난 '2014 브라질 월드컵' 우승 상금보다 300만 달러가 올랐다. 준우승을 차지한 크로아티아는 2800만 달러(약 317억원), 3위인 벨기에는 2400만 달러(약 271억원), 4위 잉글랜드는 2200만 달러(약 249억원)을 받는다.



8강에 진출했던 우루과이, 브라질, 스웨덴 러시아(5~8위)는 1600만 달러(약 181억원)을 받고, 16강에서 탈락한 콜롬비아, 스페인, 덴마크, 멕시코, 포르투갈, 스위스, 일본, 아르헨티나(9~16위)는 1200만 달러(약 136억원)을 받는다.

16강 진출에 실패했지만 피파랭킹 1위 독일을 꺾는 기적을 빚어낸 한국은 19위에 올라 800만 달러(약 91억원)을 받는다. 16강 진출에 실패한 다른 15개국도 한국과 동일한 상금을 수령한다. 여기에 FIFA는 본선 진출 32개국에 준비 수당 150만 달러를 별도로 지급한다.



지구촌을 감동과 열정으로 달궜던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 순위와 각 국의 상금을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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