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트위터리안 ‘아이스 유니버스’가 공개한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9의 공식 포스터 /트위터 캡처
'갤노트9'의 외관 등 전체적인 디자인은 전작과 비슷하겠지만 블루투스와 연동한 S펜의 기능에 차별화를 꾀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트위터리안 ‘아이스 유니버스’가 12일(현지시간) 트위터에 올린 포스터를 보면 '갤노트9'은 기기 뒷면에 지문인식센서와 카메라가 배치돼있다. 포스터엔 노란색 직육면체 모양의 S펜이 강조됐으며 ‘The new super powerful Note(새로운 강력한 노트)’ 문구가 적혀 있다. '갤노트9'은 1200만 화소 후면 듀얼카메라, 800만 화소 전면카메라, 6.4인치(2960×1440)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 퀄컴 스냅드래곤 845·엑시노스 9810 칩셋, 4000mAh 배터리 등을 탑재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번 '갤노트9' 출시 일정은 전작 '갤노트8' 대비 3주 가량 앞선다. 삼성전자는 전략 스마트폰의 조기 출시를 통해 하반기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을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갤럭시노트9' 언팩 초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