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의 일생'을 주제로 마련된 이번 축제는 ▲천체관측 및 망원경 설명 ▲천체투영관 관람 ▲별의 일생 설명 ▲페이스페인팅 ▲봄철 별자리 무드등, 홀로그램스코프 만들기 체험 ▲학부생 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동안 실내에선 천문우주학과 장석준(석박사 통합·16) 대학원생과 김서경(물리천문학과·15학번) 학생의 강연이 진행됐다. 장석준 대학원생은 별의 일생과 죽음을 통한 금속의 기원에 대한 강연을 했고, 김서경 학생은 별의 탄생을 상세하게 설명했다.
이번 행사를 총괄한 물리천문학과 학생회장 김동욱 학생은 "별밤축제가 많은 사람들의 참여 속에서 잘 마무리돼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매년 별밤축제가 개최돼 사람들에게 천문학을 더 알리고 세종대 물리천문학과를 더욱 빛내는 행사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