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경기 기초단체장 31곳 중 29곳 '싹쓸이'(종합)

머니투데이 강주헌 기자 2018.06.14 0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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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6.13 지방선거]한국당, 연천·가평 2곳 확보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 마련된 선거상황실을 찾아 당선이 확실한 광역단체장 후보자·국회의원 재보궐선거 후보자에 당선표를 붙인 뒤 박수치고 있다. 2018.6.13/뉴스1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 마련된 선거상황실을 찾아 당선이 확실한 광역단체장 후보자·국회의원 재보궐선거 후보자에 당선표를 붙인 뒤 박수치고 있다. 2018.6.13/뉴스1


더불어민주당은 6·13 전국동시지방선거 개표결과 총 31곳의 경기 기초단체장 중에서 29곳을 차지했다. 자유한국당은 나머지 2곳의 기초단체장 당선인을 배출하는데 그쳤다.


민주당은 경기도에서 기초단체장 31석 중 28석을 가져갔다. △염태영 수원시장 △은수미 성남시장 △안병용 의정부시장 △최대호 안양시장 △장덕천 부천시장 △박승원 광명시장 △정장선 평택시장 △이성호 양주시장 △최용덕 동두천시장 △윤화섭 안산시장 △이재준 고양시장 △김종천 과천시장 △김상돈 의왕시장 △안승남 구리시장 △조광한 남양주시장 △곽상욱 오산시장 △서철모 화성시장 △임병택 시흥시장 △한대희 군포시장 △김상호 하남시장 △최종환 파주시장 △이항진 여주시장 △엄태준 이천시장 △백군기 용인시장 △우석제 안성시장 △정하영 김포시장 △신동헌 광주시장 △박윤국 포천시장 △정동균 양평군수 등 28곳에서 민주당 소속 당선인을 냈다.


한국당은 △김광철 연천군수 △김성기 가평군수 등이 당선돼 2곳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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