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오른쪽에서 4번째)김정환 라이프사이언스테크놀로지 대표가 CJ헬스케어와 협약식을 체결했다./사진제공=라이프사이언스테크놀로지
라이프사이언스테크놀로지에 따르면 ‘바나나체온계’는 기존 전자체온계와 달리 수면을 방해하지 않고 자동으로 아이의 체온을 측정할 수 있는 블루투스 체온계이다. 모바일 앱을 통해 체온의 변화를 즉시 파악할 수 있고, 기록된 체온 변화 및 위험 온도를 직관적인 그래프로 확인할 수 있어 육아를 한결 수월하게 도와준다.
이번 MOU 체결은 중소기업의 글로벌 역량 강화와 수출 저변확대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 바나나체온계는 중국, 일본, 동남아 전역에 진출할 예정이다.
라이프사이언스테크놀로지 김정환 대표는 “헬스케어와 IT의 융합은 세계적 추세로 자리 잡았다”며 ”이번 계기로 글로벌 시장에 대한민국 IT의 우수한 기술력을 선보이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