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쳐스트림네트웍스, 가상통화 '식스' 5.2억개 완판

머니투데이 김유경 기자 2018.06.04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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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캡 조기 달성에 이어 퍼블릭 세일 성료…6월 6일 토큰 배포

퓨쳐스트림네트웍스, 가상통화 '식스' 5.2억개 완판


옐로모바일의 통합디지털마케팅 기업 퓨쳐스트림네트웍스 (2,195원 ▲110 +5.28%)(이하 FSN)가 가상통화 '식스(SIX)'의 ICO(가상통화공개)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FSN의 동남아 법인 YDM글로벌은 지난 5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달간 식스의 퍼블릭 세일을 진행했으며, 이 기간 동안 준비된 5억2000만개 토큰 물량이 모두 판매돼 ICO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설명했다.



이미 식스 토큰은 퍼블릭 세일에 앞서 지난 4월 진행된 퍼블릭 프리세일에서 총 1500만 달러(USD)의 소프트캡을 8일 만에 달성한 바 있다. 일반인을 대상으로 판매한 이번 퍼블릭 세일에서도 그 여세를 이어 완판 기록을 세웠다.

판매가 완료된 식스 토큰은 6월 6일부터 구매자들에게 배포된다. 식스 토큰은 ‘식스 월렛(SIX Wallet)’ 등을 통해 향후 실제 사용이 가능하며, FSN은 식스네트워크를 실제 광고 거래에 도입할 계획이다.



회사측은 "식스의 ICO 완료는 블록체인 기반 글로벌 디지털 마케팅 플랫폼에 대한 시장의 높은 관심을 반영한 것"이라며 "욱비 유(Ookbee U) 등 유수의 글로벌 파트너들과 함께 식스네트워크가 빠르게 안착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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