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트위터(@PeterAlexander 피터 알렉산더 NBC 기자)
공개된 기념주화의 한쪽 면에는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마주보고 있는 그림이 들어가 있다. 김 위원장 그림 옆에는 '최고 지도자(supreme leader) 김정은'이라고 넣었고, 위쪽 모서리에는 한글로 '평화회담'이라고 새겼다.
/사진=트위터(@PeterAlexander 피터 알렉산더 NBC 기자)
순조롭게 진행되는 듯했던 북미 정상회담 국면은 북한의 태도 변화로 이상 기류를 보이고 있다. 지난 16일 김계관 북한 외무성 제1부상은 '일방적인 핵 포기를 강요하면 북미 정상회담을 재고려할 수 있다'는 내용의 담화를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9일 문재인 대통령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북한의 태도 변화에 대한 조언을 구하기도 했다. 한미 정상회담(22일)을 불과 사흘 앞두고 한 전화통화로 북측의 모습에 당황해 하는 기색을 보인 셈이다. 백악관 측은 최근 국면에서도 북미 정상회담 준비는 계속한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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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ss than a month to Trump-Kim summit, White House Communications Agency (WHCA) releases its “trip coin.”
— Peter Alexander (@PeterAlexander) 2018년 5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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