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김포공항서 화재발생 가정 대응훈련 실시

머니투데이 문성일 선임기자 2018.05.21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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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는 지난 18일 김포공항 국제선 청사에서 관계기관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실제 화재상황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 사진=한국공항공사한국공항공사는 지난 18일 김포공항 국제선 청사에서 관계기관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실제 화재상황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 사진=한국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조수행)는 '2018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지난 18일 김포공항 국제선 청사에서 서울지방항공청, 강서소방서 등 11개 관계기관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제 화재상황에 대응하는 훈련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만일의 화재사고 발생때에 대비, 훈련효과를 높이고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국제선 청사 격리대합실 내 구내업체의 화재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고 공항공사는 설명했다.



공항공사 관계자는 "소방차, 구급차, 헬기 등 훈련 참가기관이 보유한 재난관리자원을 총 동원해 화재진압, 응급구조·후송, 사고수습·복구 훈련을 마쳤다"고 말했다.

지난 18일 김포공항 국제선 청사에서 실시한 실제 화재상황 대응 훈련에서 소방대원들이 응급구조환자를 후송하고 있다.  / 사진=한국공항공사지난 18일 김포공항 국제선 청사에서 실시한 실제 화재상황 대응 훈련에서 소방대원들이 응급구조환자를 후송하고 있다. / 사진=한국공항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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