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라이프플래닛, 국내 보험사 최초 모바일웹 '보장분석서비스' 출시

머니투데이 주명호 기자 2018.05.21 13:28
글자크기
교보라이프플래닛, 국내 보험사 최초 모바일웹 '보장분석서비스' 출시


인터넷 생명보험사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은 지난 21일 신용정보원 보험가입데이터를 활용한 스크래핑 기술을 기반으로 고객의 보험 보장내역을 분석하고 보험상품을 추천하는 ‘바른보장서비스’를 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바른보장서비스에서는 △가입한 보험 상품 현황 조회 △주요 10가지 보장영역 중 부족한 영역 분석 △묶음청약으로 간편 가입 △고객 맞춤형 상품 추천 및 즉시 상담 등 서비스 경험과 통합적인 보험관리가 가능하다.

바른보장서비스는 주요 보장영역별 가입현황을 정확하게 분석하여 부족한 보장과 필요한 상품만 뽑아 합리적인 상품으로 추천해준다. 고객은 보장분석 결과와 추천 상품 내역을 인포그래픽으로 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보험에 익숙하지 않은 소비자를 위해 기존 고객의 가입패턴을 분석하여 상품을 추천하거나 각 상품소개 페이지에서 자세한 도움말을 제공하도록 했다.



교보라이프플래닛은 이번 바른보장서비스 운영을 위해 모바일 세일즈 플랫폼을 대대적으로 개편해 세일즈 프로세스 개선은 물론 고객 중심의 모바일 환경을 구축했다. 직관적인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도록 심플하고 세련된 디자인과 혁신적인 UI·UX을 바탕으로 필수 정보를 담아냈으며 다양한 서비스 기능을 추가했다.

또한 간편인증(PIN인증)을 새롭게 도입해 서비스 이용과 상품 가입의 편의성을 높였으며, 비흡연체·건강체 할인을 추가할 수 있어 가격 경쟁력까지 더했다. 이용 중 문의사항 발생 시에는 채팅·전화 상담을 통해 즉각적으로 안내를 받을 수 있도록 설계해 고객 친화적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학상 교보라이프플래닛 대표이사는 "모바일슈랑스를 선도하는 당사에서 보험사 최초로 스크래핑 기술을 활용한 모바일 웹 보장분석서비스를 출시하게 되어 의미가 매우 크다”며 “이제는 모바일로 보험상품 가입, 청구는 물론 묶음청약, 보험 리모델링까지 한번에 진행할 수 있어 업계 패러다임이 크게 전환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