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 용마산역 분양 단지, 견본주택 ‘북새통’

머니투데이 유엄식 기자 2018.05.20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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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예가더클라우드' 견본주택 주말에 1.5만여명 몰려…분양가 4~5억원대로 관심↑

지난 18일 오픈한 용마산역 쌍용예가 더 클라우드 견본주택을 찾은 방문객들이 단지 모형도를 둘러보고 있다. /사진제공=쌍용건설지난 18일 오픈한 용마산역 쌍용예가 더 클라우드 견본주택을 찾은 방문객들이 단지 모형도를 둘러보고 있다. /사진제공=쌍용건설


쌍용건설(대표이사 회장 김석준)이 짓는 '용마산역 쌍용예가 더 클라우드(The Cloud)'가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20일 쌍용건설에 따르면 지난 18일 문을 연 쌍용예가 더 클라우드 견본주택에 오픈 3일차인 이날까지 누적 방문객 1만5000여명이 방문했다.



이 단지는 서울 중랑구 면목동 1405번지 일대에 지하 4층~지상 15층 5개 동으로 들어선다. 전용 면적별로 △59㎡ 106가구(28가구) △75㎡ 66가구(43가구) △84㎡ 73가구(56가구) 등 총 245가구로 이 중 127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서울지하철 7호선 용마산역 도보 1분 거리(약 80m) 초역세권으로 강남구청역까지 15분대에 도착할 수 있다.



중곡초와 용마중이 120m 거리로 가깝고 주변에 용마산과 17만㎡ 규모로 조성된 용마폭포공원도 있어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다.

인근에 고층 건물이 없어 탁월한 개방감과 조망권을 갖췄고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효과를 극대화했다. 전용 59~75㎡는 판상형 설계, 84㎡는 탑상형 설계가 적용됐다.

특히 전용 59㎡가 4억원대, 75~84㎡는 5억원 초중반대로 최근 서울에서 분양한 단지에서 상당히 저렴한 편이어서 내집 마련을 고려하는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지하철, 학교, 공원을 모두 도보 1~5분 내에 누릴 수 있는 탁월한 입지조건을 갖췄다”며 “서울 평균 아파트값이 7억 원이 넘은 상황에서 4~5억원대로 서울에서 내집 마련할 수 있는 좋은 기회여서 실수요자들 중심으로 견본주택 방문과 상담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청약은 2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4일(1순위 당해지역), 25일(1순위 기타지역) 순으로 진행된다. 6월 1일 당첨자 발표 후 6월 12일부터 15일(13일 지방선거 제외)까지 계약을 진행한다. 입주는 2020년 1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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