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현대무용단 이사장, 하정애 신라대 명예교수

머니투데이 배성민 기자 2018.05.18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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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애 국립현대무용단 이사장/사진제공=문체부하정애 국립현대무용단 이사장/사진제공=문체부


문화체육관광부는 18일 국립현대무용단 이사장에 하정애 신라대 명예교수를 임명했다. 임기는 3년.



하정애 신임 이사장은 신라대학교 예술대학 무용과 교수, 한국현대무용협회 회장, 2002 부산아시안게임 문화예술행사 개·폐회식 무용 총감독 등을 역임했다.

문체부는 "하정애 신임 이사장은 지난 30여 년간 무용 분야에서 인재를 양성하고 현장에서 문화예술 작품을 창 ·제작하며 쌓아온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현대무용의 저변 확대와 무용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국립현대무용단 이사장은 비상임 직위다.



문체부는 이밖에 신임 이사로 허용수 GS EPS 대표이사, 전수환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이론과 교수, 심정민 무용평론가, 최상철 중앙대 예술대학 현대무용전공 교수를 함께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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