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S9' 버건디레드, 선라이즈골드/사진=삼성전자
'버건디 레드'는 레드 와인에 빛이 투영됐을 때 느껴지는 깊고 풍부한 느낌을 표현했다고 삼성전자는 밝혔다. 지난해 ‘갤S8’을 통해 처음 선보인 바 있다.
신규 색상이 출시되면 '갤S9' 시리즈는 미드나잇 블랙, 코랄 블루, 라일락 퍼플에 이어 버건디 레드, 선라이즈 골드 색상까지 총 5개 색상의 제품군을 갖추게 된다.
한편, 삼성전자는 17일부터 전국 주요 도시에서 갤럭시 스튜디오를 재단장하고 체험공간을 운영한다. 강남 파미에스테이션, 여의도 IFC몰, 스타필드 하남·고양, 대구 동성로, 광주 송정역, 부산역 등 유동 인구 밀집 지역에 마련된 갤럭시 스튜디오에서는 새로워진 체험 키트와 함께 신규 색상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갤럭시 스튜디오에서는 프리뷰 상태에서도 정보 확인이 가능한 ‘빅스비 비전’과 유명 브랜드 색조 제품으로 가상 메이크업을 해볼 수 있는 ‘AR 메이크업’도 체험할 수 있다. 배틀 그라운드와 검은 사막 등 인기 게임도 '갤S9'을 통해 즐길 수 있다.
전국 4000여개의 모바일 특화 체험매장 ‘S·Zone’에서도 갤럭시의 신규 색상을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