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LG전자와 넥슨이 경기도 성남시 넥슨 사옥에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LG전자 한국모바일그룹장 이상규 부사장(오른쪽)과 넥슨 이정헌 대표(왼쪽)가 'G7 씽큐'로 카이저 게임을 소개하고 있다./사진=LG전자
LG전자는 지난 14일 넥슨과 전략적 협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이상규 LG전자 한국모바일그룹장(부사장), 이정헌 넥슨 대표 등이 참석했다. 양사는 'G7 씽큐'와 넥슨의 신작 모바일 게임 '카이저'의 공동 마케팅을 펼 예정이다.
또 LG전자는 'G7 씽큐'에 카이저를 기본 탑재하고, 체험존에 카이저 체험공간을 별도로 마련해 쉽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LG전자와 넥슨은 공동 마케팅으로 게임 마니아들에게 차별화된 모바일 체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상규 LG전자 부사장은 "G7 씽큐는 언제 어디서나 밝고 선명한 디스플레이, 오래가는 배터리, 명품 오디오 등 차별화된 핵심 기능으로 모바일 게임에 최적"이라며 "게임을 제대로 즐기고 싶어하는 고객들에게 G7 씽큐가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