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G7 씽큐', 넥슨 신작게임 '카이저' 기본 탑재

머니투데이 강미선 기자 2018.05.1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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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넥슨, 전략적 업무 협약 체결

14일 LG전자와 넥슨이 경기도 성남시 넥슨 사옥에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LG전자 한국모바일그룹장 이상규 부사장(오른쪽)과 넥슨 이정헌 대표(왼쪽)가 'G7 씽큐'로 카이저 게임을 소개하고 있다./사진=LG전자14일 LG전자와 넥슨이 경기도 성남시 넥슨 사옥에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LG전자 한국모바일그룹장 이상규 부사장(오른쪽)과 넥슨 이정헌 대표(왼쪽)가 'G7 씽큐'로 카이저 게임을 소개하고 있다./사진=LG전자


LG전자 (91,200원 ▼1,400 -1.51%)가 넥슨과 업무 협약을 맺고 'LG G7 씽큐(ThinQ)' 알리기에 나섰다.

LG전자는 지난 14일 넥슨과 전략적 협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이상규 LG전자 한국모바일그룹장(부사장), 이정헌 넥슨 대표 등이 참석했다. 양사는 'G7 씽큐'와 넥슨의 신작 모바일 게임 '카이저'의 공동 마케팅을 펼 예정이다.



'G7 씽큐'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은 15만원 상당의 카이저 아이템을 받고, 별도로 ‘넥슨 카이저 팩’을 선택하는 고객은 25만원 상당의 특별 아이템인 VIP 쿠폰까지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또 LG전자는 'G7 씽큐'에 카이저를 기본 탑재하고, 체험존에 카이저 체험공간을 별도로 마련해 쉽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G7 씽큐'는 풍성한 색상으로 실내 뿐 아니라 야외에서도 밝고 선명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고, 고급 이어폰 없이도 최대 7.1채널의 영화관 같은 입체 음향을 누릴 수 있어 게임 몰입도를 높여준다고 LG전자는 설명했다.

LG전자와 넥슨은 공동 마케팅으로 게임 마니아들에게 차별화된 모바일 체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상규 LG전자 부사장은 "G7 씽큐는 언제 어디서나 밝고 선명한 디스플레이, 오래가는 배터리, 명품 오디오 등 차별화된 핵심 기능으로 모바일 게임에 최적"이라며 "게임을 제대로 즐기고 싶어하는 고객들에게 G7 씽큐가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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