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블루, '에오스' IP기반 ’전신지로’ 中 서비스 성공

머니투데이 김건우 기자 2018.05.02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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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블루, '에오스' IP기반 ’전신지로’ 中 서비스 성공


미스터블루 (2,645원 ▲85 +3.32%)는 지난 4월 25일 중국 게임사 호가인포메이션테크놀로지(이하 호가)와 공동개발한 온라인게임 ‘전신지로'(戰神之路)를 현지에 론칭했다고 2일 밝혔다.

미스터블루는 지난해 4월 호가와 공동 개발 계약을 체결하고 게임 '에오스' IP(지적재산권)를 기반으로 중국 현지화 작업을 진행했다. 3월 10만명 이상의 사전가입자를 모집했고, 4월 19일부터 사전캐릭터 신청 이벤트를 진행한 뒤 25일 그랜드 오픈했다.



호가는'전신지로' 론칭을 위해 한국의 유명 코스프레팀인 스파이럴캣츠를 홍보 모델로 기용했다. 중국 최대 게임포털인 17173의 금주의 이슈게임 8위에 랭크됐고, 론칭 3시간만에 신규 서버를 증설했다.

한편 2009년에 설립된 호가는 중국 지역 온라인 및 모바일 게임 대표 게임사다. 조이시티의 ‘주사위의 신', '오션 앤 앰파이어', 유비펀의 ‘데카론’, 소프톤엔터테인먼트의 ‘다크에덴’ 등 다양한 한국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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