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뉴스] 종량제봉투 속 재활용품 54% "버리면 30만원 과태료"

머니투데이 이승현 디자이너 2018.04.03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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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뉴스] 종량제봉투 속 재활용품 54% "버리면 30만원 과태료"


지난 29일 환경부에 따르면 2016년 9월∼2017년 7월 실시한 제5차 전국 폐기물 통계조사 결과, 종량제 봉투 속 폐기물의 54%는 재활용이 가능한 종이, 플라스틱, 유리 등의 재질인 것으로 조사됐다. 한 사람이 하루에 버리는 생활폐기물 중 종량제 봉투는 255.4g(27%), 음식물 쓰레기368g(40%), 재활용 가능 자원은 306.5g(33%)로 나타났다. 종량제봉투 속 폐기물은 종이류(28.5%)가 가장 많았고 화장지류(21.1%), 플라스틱류(20.8%), 음식물류(4.8%) 순이다.
한편 유리병등 의무 재활용 대상품목을 종량제 봉투에 버리면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10~3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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