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리버시티’ 견본주택 30일 개관

머니투데이 유엄식 기자 2018.03.28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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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3510세대, 전용면적 68~121㎡ 41개 타입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리버시티 조감도. /사진제공=현대건설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리버시티 조감도. /사진제공=현대건설


현대건설 (34,750원 ▲150 +0.43%)은 오는 30일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향산리 일대에 ‘힐스테이트 리버시티’ 견본주택(모델하우스)을 개관한다고 28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1층, 52개 동, 총 3510가구로 구성됐다. 총 2개 단지로 설계됐고 가구수는 1단지 1568가구, 2단지 1942가구다.



전용면적 68~121㎡ 총 41개 타입이 제공된다. △68㎡ 740가구 △76㎡ 724가구 △84㎡ 1415가구 △102㎡ 441가구 △108㎡ 18가구 △테라스/펜트/복층형 172가구다.

실수요층이 많은 전용 84㎡ 이하 중소형 가구 비중이 전체 83%다. 판상형과 타워형, 복층형 평면과 단독주택형 테라스하우스와 펜트하우스 등 다양한 타입을 선보인다.



전 세대를 100% 남측향으로 배치했고 약 70%가 판상형 맞통풍 구조다.

힐스테이트 리버시티가 위치한 김포 향산지구는 공동주택을 비롯해 단독주택, 초등학교, 도로, 공원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한강 조망권이 확보되고 김포한강로와 김포대로가 인접해 서울 생활권을 누릴 수 있다.


올해 11월 단지 인근에 김포 양촌역을 시작으로 서울 강서 김포공항역까지 잇는 총 길이 23.63km 김포도시철도가 개통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리버시티와 가까운 풍무역에서 김포공항까지 10분대, 여의도까지 30분대, 강남까지 40분대 이동할 수 있다.

쾌적한 주거환경과 편의시설도 장점이다.

1단지와 2단지 사이에 커뮤니티 애비뉴(공동산책로)가 조성되며 이 곳을 따라 생태계류, 물놀이를 할 수 있는 친수공간도 제공된다. 차량은 100% 지하주차로 설계됐고 주차장에 광폭(2.4m)과 확장(2.5m)된 공간도 제공된다.

미세먼지 농도를 확인할 수 있는 신호등과 물 입자를 공기 중에 분사해 미세먼지를 가라앉히는 미스트가 단지 내 놀이터에 설치된다.

층간 소음을 해결하기 위해 바닥충격음 완충재 두께(30T)를 강화했다.

단지 내 게스트하우스, 사우나, 독서실, 실내골프연습장 등 커뮤니티시설도 들어선다.

사물인터넷(IoT) 서비스인 하이오티(Hi-oT)서비스를 통해 집 밖에서도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세대 내 실내 조명과 가스, 난방 등 빌트인기기와 IoT 가전기기를 제어할 수 있다. 세대 내는 물론 공용부 조명도 LED(발광다이오드)등이 설치된다.

힐스테이트 리버시티는 지난해 출시된 현대제철 내진용 철근 H CORE(에이치코어)를 적용해 건축물의 지진저항 성능을 개선했다.

견본주택은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 인근(김포시 고촌읍 전호리 672)에 있다.

청약일정은 4월 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일 1순위, 5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일은 2단지가 11일, 1단지가 12일이다. 청약자에 동시청약 기회를 주기 위해 당첨자 발표일을 구분했다.

당첨자 정당계약은 4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2020년 8월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리버시티 위치도. /사진제공=현대건설힐스테이트 리버시티 위치도. /사진제공=현대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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