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봄비 내리는 월요일… 밤에 대부분 그쳐

머니투데이 이재은 기자 2018.03.18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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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오전 광주 동구 조선대학교 교정에 세워진 조형물이 비를 피하는 듯한 모습이다. /사진 제공=뉴시스지난 15일 오전 광주 동구 조선대학교 교정에 세워진 조형물이 비를 피하는 듯한 모습이다. /사진 제공=뉴시스


내일(19일)은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다가 밤에 대부분 그치겠다. 대기는 청명할 전망이다.

18일 기상청에 따르면 19일은 남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겠다. 비는 오전 북서쪽부터 멈추기 시작해 밤에 대부분 그칠 것으로 보인다.



예상 강수량은 △경상도·제주도 20~60㎜ △전라도·울릉·독도 10~40㎜ △중부지방·서해5도 5~10㎜ 등이다. 예상 적설량(19일)은 △강원산지 1~3㎝다.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7도 △대전 8도 △대구 7도 △전주 10도 △광주 12도 △부산 9도 △춘천 5도 △강릉 5도 △제주 14도 △울릉·독도 5도, 낮 예상 최고 기온은 △서울 12도 △대전 9도 △대구 8도 △전주 12도 △광주 13도 △부산 10도 △춘천 10도 △강릉 6도 △제주 14도 △울릉·독도 6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확산이 원활해 전권역이 '보통~좋음'으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낮 동안은 비가 내려 평년보다 기온이 낮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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