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경기 후 채은성의 모습
LG는 18일 오후 2시 서울 잠실구장에서 펼쳐진 두산과 '2018 KBO 시범경기' 맞대결(1만5252명 입장)에서 4-1로 승리했다.
이로써 LG는 시범경기 3승 2패를, 두산은 2승 3패를 각각 기록했다. LG는 전날 당한 5-9 역전패를 설욕했다. 이날 LG는 선발 윌슨이 5이닝 6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한 가운데, 채은성이 3안타 활약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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