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금) 제주 해비치 호텔에서 개최된 'HEC 협력사 최고경영자 정기총회 및 세미나'에서 현대엔지니어링 성상록 사장과 협력사 대표들이 'HEC 동반성장위원회'의 출범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은 16일부터 이틀에 걸쳐 제주 해비치호텔에서 열린 '2018년 HEC 협력사 최고 경영자 정기총회 및 세미나'를 통해 'HEC 동반성장위원회'가 출범했다고 18일 밝혔다.
HEC 동반성장위원회는 △경영 △기술 △사업 △채용·문화 등 다양한 부문에 걸쳐 협력사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맞춤형 상생정책을 추진한다.
기술 부문에선 현대엔지니어링이 보유 중인 특허 라이센스 공유에 나선다. 공동기술개발도 활성화시킬 예정이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HEC 동반성장위원회의 발족은 현대엔지니어링의 상생경영 정책이 한 단계 도약하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