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엔지니어링, 임직원 헌혈캠페인 진행

머니투데이 유엄식 기자 2018.03.16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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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엔지니어링 임직원들이 지난 15일 강동구 상일동 본사에서 진행된 헌혈캠페인에 참여했다. /사진제공=삼성엔지니어링삼성엔지니어링 임직원들이 지난 15일 강동구 상일동 본사에서 진행된 헌혈캠페인에 참여했다. /사진제공=삼성엔지니어링


삼성엔지니어링 (24,200원 ▼1,500 -5.84%)은 지난 15일 강동구 상일동 본사에서 헌혈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임직원 137명이 헌혈에 참여했고 24명은 헌혈증을 기증했다.



회사는 헌혈증을 모아 연말 삼성서울병원에 기증할 계획이다. 이는 아동 소아암 환자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해 헌혈증 189장을 기증했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윤서희 선임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라 참여했다"며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다는 생각에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삼성엔지니어링은 국내 각 현장에서도 헌혈캠페인을 진행한다. 지난달 12일 평택 현장에서 27명이 참여했고 이달 말까지 용인, 화성 현장 등에서도 헌헐캠페인이 이어진다. 회사는 약 100여명의 현장 임직원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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