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음료 배달 '마켓컬리', 가사도우미 '대리주부', 세탁 및 배달 '세탁특공대', 교육 '아이엠스쿨'이 꼽혔다. 마켓컬리는 전날 밤 11시까지 주문한 반찬, 채소, 과일, 정육, 베이커리 등을 다음 날 아침 7시까지 집 앞으로 배달하는 서비스다. 30대 여성의 설치비중이 압도적으로 높았으며, '배민찬'과 '푸드플라이' 등 배달음식 앱을 함께 설치하는 이들이 많았다.
아이엠스쿨은 총 설치건수 230만건, 여성 비중 87%로 집계됐다. 특히 40대 연령층의 설치비율이 높았다. '클래스팅', '밴드', 우리반알림장' 등 비슷한 영역의 앱을 함께 설치하는 이들도 많았다.
심도섭 NHN AD 대표는 "이번 워킹맘을 위한 필수 앱은 물론 소개팅과 통역, 웹툰, 반려견을 위한 앱등 다양한 주제의 앱 랭킹 공개를 통해 스마트폰 이용자들의 최신 트렌드 파악에 많은 도움을 줄 것"이라며 "오픈애즈가 국내 최고의 마케팅 큐레이션 서비스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