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애즈, 신학기 맞아 워킹맘 필수 앱 4종 발표

머니투데이 서진욱 기자 2018.03.09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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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컬리, 대리주부, 세탁특공대, 아이엠스쿨 꼽혀

오픈애즈, 신학기 맞아 워킹맘 필수 앱 4종 발표


NHN엔터테인먼트 (22,850원 0.00%)의 자회사 NHN AD가 운영하는 '오픈애즈'가 신학기를 맞아 바쁜 워킹맘들을 위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4종을 꼽았다.

식·음료 배달 '마켓컬리', 가사도우미 '대리주부', 세탁 및 배달 '세탁특공대', 교육 '아이엠스쿨'이 꼽혔다. 마켓컬리는 전날 밤 11시까지 주문한 반찬, 채소, 과일, 정육, 베이커리 등을 다음 날 아침 7시까지 집 앞으로 배달하는 서비스다. 30대 여성의 설치비중이 압도적으로 높았으며, '배민찬'과 '푸드플라이' 등 배달음식 앱을 함께 설치하는 이들이 많았다.



대리주부 역시 30대 설치비중이 가장 높았다. 여성 비중이 높았으나, 남성 이용자도 예상보다 많았다. 전체 이용자 중 34%가 남성으로 나타나 최근 가사도우미 앱 활용 트렌드를 엿볼 수 있었다.

아이엠스쿨은 총 설치건수 230만건, 여성 비중 87%로 집계됐다. 특히 40대 연령층의 설치비율이 높았다. '클래스팅', '밴드', 우리반알림장' 등 비슷한 영역의 앱을 함께 설치하는 이들도 많았다.



오픈애즈는 마케팅 정보 큐레이션 서비스로 △250여개의 광고 상품 정보 △광고 상품별 효율 데이터 △국내외 마케팅 트렌드 △광고 솔루션 등을 제공한다. 매주 안드로이드폰 실사용자 데이터를 집계해 주제별 필수 앱을 선정 및 발표하고 있다. 필수 앱은 다음 앱랭킹의 이슈 캘린더 코너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심도섭 NHN AD 대표는 "이번 워킹맘을 위한 필수 앱은 물론 소개팅과 통역, 웹툰, 반려견을 위한 앱등 다양한 주제의 앱 랭킹 공개를 통해 스마트폰 이용자들의 최신 트렌드 파악에 많은 도움을 줄 것"이라며 "오픈애즈가 국내 최고의 마케팅 큐레이션 서비스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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