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너무 올랐나? 남북경협株 '하락세'

머니투데이 신아름 기자 2018.03.08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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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경협주가 단기 급등에 대한 부담과 투자 리스크 우려 확대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8일 오전 9시 13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남북경협주들은 일제히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제이에스티나 (1,909원 ▼2 -0.10%)는 전일 대비 6.55% 하락한 8560원에 거래 중이고 제룡산업 (4,075원 ▼120 -2.86%)과 좋은산업들도 각각 4%, 3% 빠진 가격으로 거래되고 있다.

남북경협주로 꼽히는 이들 종목의 이같은 하락세는 섣부른 투자를 경계하는 전문가들의 지적이 잇달아 나오면서 단기 급등 부담을 해소하기 위한 매물이 쏟아진 탓으로 풀이된다.



이들 종목은 제4차 남북정상회담이 내달말 개최된다는 소식에 최근 20% 넘게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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